(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뷔가 파리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대량 공개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뷔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뷔는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셀린느 2026 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서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가 패션쇼가 열린 생 클루 공원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화려한 패션쇼 일정 속에서도 잠시의 여유가 생기자 공원의 풀밭에서 네잎 클로버를 찾는 천진난만한 모습은 낭만 그 자체이다. 뷔는 큰 나뭇가지를 들고 장난을 치거나 나무 뒤에 숨는 콘셉트로 인터뷰를 하기도 해 해맑고 순수한 성격에 패션관계자들은 매료됐다고 밝혔으며, 한결같이 즐겁게 촬영을 하며 호감을 표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다른 사진에서는 호피무늬의 화려한 셔츠를 입고 소파에 누워, 순수한 소년미를 자랑한 사진과 대비되는 남성적이면서 도발적인 섹시함으로 극도의 퇴폐미를 뽐냈다.
뷔는 러닝을 하는 사진도 공개했는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전 6시에 일어나 러닝을 하며 컨디션을 체크하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팬들은 사진을 보고, 뷔의 애칭인 ‘명동영’(얼굴은 명화, 성격은 동화, 인생은 영화)을 떠올렸다. 뷔는 패션쇼장을 빛내는 것은 물론, 셀린느의 매장을 찾아 쇼핑을 하거나 셀린느의 의상, 선글라스, 가방 등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해 앰버서더의 역할도 잊지 않았다. 파리 곳곳에서 포착된 그의 모습을 본 포토그래퍼, 패션매체들은 파리지앵보다 더 파리지앵 같다는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