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대표 얼굴로 주목받고 있다.
(자료=@BTS_twt)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한류 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된 가운데 과거 일본에 대한 호감으로 유명했던 호주 현지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을 비교한 인터뷰 영상을 업로드했다.
(자료=단골이슈 유튜브)
인터뷰에 응한 외국인들은 ‘한국의 가장 좋은 점’으로 친절하고 예의 바른 한국인,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 등을 꼽았다. 한 여성은 “K팝의 지민, BTS의 지민이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과 K팝을 대표하는 지민의 독보적 인기와 긍정적 이미지의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 인물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자료=위클리 공감)
앞서 지민은 부채춤 퍼포먼스로 한국 전통춤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자작곡인 ‘크리스마스 러브’의 가사 ‘소복소복’에 반한 해외 팬들에게 한국어 붐을 일으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세계 곳곳에 남겼다.
한국관광공사와 지민의 고향인 부산관광공사는 지민을 앞세운 홍보로 화제를 모았다.
(자료=@BTS_twt)
지난 9월엔 미국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쇼’에 한국 방문 후 태극기가 새겨진 모자에 지민의 얼굴이 크게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은 공동 진행자의 모습이 공개돼, 한국을 대표하는 지민의 현지 반응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특히, 지민은 지난달 20일 제76차 유엔총회 특별행사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연설 후에도 유엔 고위 관료들의 주목을 받으며 K팝 뿐만아니라 ‘문화특사’로서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