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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선도적 ESG 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5일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은행 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산업별 주요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은행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됐다.
대표적인 사례는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동행(同行)’프로젝트다. 지난 5월 전국학대피해아동쉼터에 차량과 유류비 지원을 시작으로 7월엔 방학기간 결식아동에게 밀박스 지원, 8월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한국어교육과 심리치료를 지원했으며 9월에는 독거노인에게 영양식 밀키트를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에 따라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해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 주제를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기업이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관리‧개선하는지를 파악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48개 산업, 202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 지역사회, 주주, 협력사 등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