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워홈)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포식은 16일 아워홈 역삼 사옥에서 아워홈 김태준 사장, 고재균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워홈 노사는 선포식을 계기로 성숙한 안전 문화를 형성하고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아워홈은 ‘임직원의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가치’라는 슬로건 하에 안전경영 관련 세부방침을 정하고 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 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안전보건 경영방침 핵심 내용은 ▲임직원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안전보건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재해발생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 ▲안전보건 법규 및 규정 준수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고객 및 이해 당사자에게 안전보건 관련 투명성과 적절성 제공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안전경영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하고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안전문화가 조직 깊숙이 뿌리내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 8월 자사 식품연구원 내 식품안전센터를 출범하며 안전경영을 본격화했다. 식품안전센터는 기존 3개팀으로 나눠 운영하던 안전, 위생관리, 분석연구 팀을 통합하여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한층 강화된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아워홈 식품안전센터는 전국 850여개 구내식당과 22개 제조·물류 시설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담당한다. 동시에 아워홈이 생산, 구매해 유통하는 전 식재료에 대한 품질·위생 관리도 전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