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하나의 광고로 두개의 브랜드 홍보 효과를 발휘했다. 최강 브랜드평판 신화의 주인공다운 파급력을 보여줬다.
(자료=삼성 모바일 SNS)
지난 10일 삼성 모바일은 오는 25일부터 예정된 갤럭시S22 전 세계 순차 판매를 앞두고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의 광고 영상과 화보를 세계 각국 SNS에 공개했다. 지민은 브라운톤으로 스타일링한 의상으로 차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화보 장인답게 설렘 남친 모먼트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동시에 광고 제품의 매력까지 1000% 보여줬다.
(자료=삼성 모바일 SNS)
이후 지민이 화보에서 착용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의 크롭 점퍼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사이즈 품절됐다. 같은 브랜드 하이 첼시 부츠는 온라인 판매처 'SSENCE'와 'Modesens'에서 역시 매진됐다.
(자료=렉토 인스타그램)
또다른 화보 속 렉토(RECTO) 제품의 밀리터리 숏 셔츠 재킷 또한 공식 홈페이지 품절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하자 브랜드 측은 SNS에 자사 의상을 입은 지민의 사진을 업로드하는 적극 홍보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갤럭시 S22 출시를 앞두고 벌써부터 광고 속 의상 품절 대란을 이끌며 분위기를 후끈 고조시키고 있는 지민이 지난해 갤럭시Z플립3에 이어 신제품 판매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