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밝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일상 생활 복귀를 알려 전세계 팬들을 흐뭇하게 환호했다.
(자료=위버스)
지민은 지난 1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를 통해 “브이(V)” 라는 글자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셀카를 게재했다. 살짝 길어진 헤어를 자연스럽게 내린 지민은 하얗고 빛나는 피부와 대조적으로 블랙 후드 티셔츠와 자켓을 멋스럽게 착용한 채 부드러운 미소로 한눈에 보아도 완벽하게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이홉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지민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았다. 응급 수술을 받고 2월 5일 퇴원 소식을 전했다.
(자료=위버스)
이에 “걱정끼쳐 죄송하다. 여러분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금방 완치했다. 치료에 힘써준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젠 아플일 없다”고 안부를 전했다. 이후 처음으로 다 좋아졌다는 승리의 의미인 ‘브이’(v)로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찾아와 준 것.
(자료=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지민의 사진이 올라오자 전세계 팬들은 SNS를 통해 반갑게 화답하며 ‘Jiminie’, ‘JIMIN JIMIN’, ‘Park JIMIN’ 등이 SNS를 가득채우고, ‘JIMIN CAME HOME’(지민이 집으로 돌아왔다)는 유쾌한 글이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자료=@BTS_twt)
이에 팬들은 "우리 지민이 드디어 돌아왔어", "너무 그리웠어 지민 오빠", "밝은 미소 보니 모든 걱정이 다 사라져요",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고마워"라며 일상으로 돌아온 지민을 환호로 맞이했다.
(자료=@BTS_twt)
한편, 지민의 최근 소식과 관련해 600여개의 각국 외신들이 앞다퉈 보도하며 그의 건강을 기원해 글로벌 잇보이(IT BOY)로서의 명성과 영향력을 또 한번 입증하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자료=@BTS_twt)
영국의 가디언지와 피플지, 뉴욕포스트, 포브스, CNN, 월스트리트저널, 뉴스위크 등의 해외 주력 매체에 이어 빌보드, 오리콘, 롤링스톤, 컨시퀀스, 아마존 뮤직, 메트로, NME, 유니세프, 글리터매거진, 아이하트라디오 및 80개의 라디오 계열사, 마이크로소프트의 뉴스피드 등 전 세계 언론들이 앞다투어 소식을 전해 무려 592건의 관련 보도가 물밀듯 쏟아졌다.
(자료=@BTS_twt)
대중음악계 관련 연예 매체 뿐만 아니라 시사, 경제, 라이프, 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도했으며, 미국과 영국, 일본,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아랍과 동남아 지역 등 지구촌 곳곳에서 전해진 언론 보도는 평소 지민의 엄청난 인지도와 파급력 및 글로벌 위상을 증명한 셈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외신들은 지민이 수술 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도 불구하고 공식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여러분 걱정 많으셨죠? 저 잘 회복하고 있어요”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해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안심시켜 또 한번 열띤 보도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아침 방송과 필리핀의 ABS-CBN News,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대만의 TV에도 지민의 건강과 관련한 뉴스가 비중있게 다뤄지는 등 전 세계가 초집중하며 퇴원 후 회복 중 커뮤니티를 찾은 팬 소통 소식이 현재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