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팬덤이 그의 생일을 기념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제이홉 한국 팬계정 '홉온더월드'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제이홉의 생일 당일(18일)까지 전세계 팬 260여 명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약 11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3일부터 진행된 이번 기부 캠페인 ‘Hope Goes On 2022’은 제이홉 생일을 맞아 한국 팬들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 독일, 영국, 홍콩의 글로벌 팬들이 함께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홉온더월드'는 매년 꾸준하게 전세계 팬들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2019년부터 2022년 2월 18일 현재까지 모금한 금액은 약 6900만원에 달한다.
(자료=홉온더월드 SNS)
2019년에는 약 2100만원을 모금하여 홍수 피해 아동을 도왔고, 2020년에는 약 1500여만원의 후원금으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약 2170만원을 후원금을 모아 국내 학대피해아동을 도운 바 있다. 2022년의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새학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세이브더칠드런 측이 밝혔다.
(자료=홉온더월드 SNS)
팬들은 "제이홉은 본인의 별명인 '희망'대로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이 됐으며,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다. 우리도 이러한 선한 영향력에 같이 동참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캠페인 기간 동안 'HopeGoesOn2022'이라는 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SNS를 통해 후원 인증을 남기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소액이지만 따수운 호비 마음만큼은 꼭 닮고 싶어요", "아이들이 조금 더 희망찬 하루를 보내길 바라요", "올해도 호비날에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뻐요", "좋은 아티스트를 만나 저 또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거 같아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면서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한편, 제이홉 역시 꾸준하게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어린이 후원 단체에만 기부한 금액은 총 8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