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진행한 2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 BSTI(BrandStock Top Index) 873점으로 종합 23위에 오르며 2022년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사이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BBQ는 지난 1월 전체 브랜드 중 31위로 치킨 프랜차이즈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월 순위는 전월 대비 8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는 지난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이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서 편파판정에 강력 항의하며 보인 결단력과 선수들을 위한 통 큰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의 모습에 MZ세대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황대헌 선수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황금올리브치킨’을 언급하며 해당 제품의 매출이 급증하기도 했다.
특히 BBQ는 대부분 유통 업계가 올림픽 기간 마케팅 활동을 최소화한 것과 달리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 및 국민들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업계 최초로 진행한 치빡이 NFT(Non-Fungible Token) 증정 프로모션은 일 1천명 이상 참여자가 몰리며 선발행을 진행한 바 있다.
BBQ는 지난해 브랜드스탁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종합 25위에 오르며 프랜차이즈 업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BBQ는 2005년 이후 꾸준히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며 해마다 지속적으로 순위 상승을 보이며 동종업계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독보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BBQ의 꾸준한 노력이 브랜드가치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고객 만족을 위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지속 및 ESG 경영을 통해 브랜드가치 제고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