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한정판 올림픽 NFT (사진=제네시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이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NFT에 몰리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5,000명을 대상으로 선 발행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BBQ가 이번에 총 1만개 한정으로 발행하는 NFT는 마스코트인 ‘치빡이’ 이미지를 활용한 것으로소유 고객 한정으로 특별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지며 이벤트 시작 직후부터 일 1000명 이상의 참여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설문조사에 응하는 것만으로도 NFT 증정 이벤트에 쉽게 응모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BBQ는 지난 11일 국가대표 선전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500명에게 NFT를 선 발행한데 이어, 남은 경기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16일부터 2,500여명에게 추가 발행을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BBQ 한정판 NFT 증정’ 이벤트는 자사앱(BBQ앱)과 BBQ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BBQ앱 ID(아이디), 카이카스 지갑 주소 등 설문에 참여하면 신청된다. 나머지 5,000개의 NFT는 이벤트가 종료되는 20일 이후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최근 선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국민들의 이벤트 참여율 역시 급증하고 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