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일본 아티스트들의 애정이 폭발적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장미왕의 장례 행렬'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 유명 만화작가 칸노 아야(Aya Kanno)는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 때 지민의 모습을 그려봤어요’(ライブ見た勢いで描いた!ジミンちゃん) 라는 글과 함께 그림을 공개했다.
(자료=칸노 아야 SNS)
칸노 아야의 그림은 지난달 10일과 12~13일에 서울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대면 콘서트 중 지민이 무대 의상 중 하나로 착용했던 흰색 반팔 티셔츠에 페이즐리 무늬가 매치된 에스닉한 데님 재킷과 청바지다.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청청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받은 그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공개, 지난해 열린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 '2021 MUSTER 소우주' 속 지민의 모습에 이어 두번째다.
칸노 아야는 젊음과 청춘의 상징인 데님 패션의 정석으로 불리는 지민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매력뿐 아니라 러블리한 매력까지 표현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자료=@BTS_twt)
이처럼 '예술가의 뮤즈'로 불리는 지민은 일본의 대중문화인 전반에 걸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진행한 브이라이브에서 선보인 생애 첫 펌 헤어스타일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아따맘마’의 캐릭터인 ‘유즈히코’(오동동)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원작 만화가인 케라 에이코(けらえいこ)가 지민의 모습을 작품화하고 자신의 SNS에 공개해 지민의 영향력을 실감케 한 바 있다. 또한 일본 TV 시리즈 키즈나이버(Kiznaiver) 수석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일본 유명 2D 일러스트레이터 요네야마 마이(Yoneyama Mai)도 서울시 명예관광 홍보대사 5주년 스토리 영상속 지민의 고혹적이고 우아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은 작품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