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이 대중 음악을 넘어 문화예술계 전반에 걸쳐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KOREA FRONTMAN’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자료=사이먼 페그 인스타그램)
'사이먼 페그'(Simon Pegg)는 최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오는 8~9일, 15~16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간다고 전했다. 그는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스타 트렉' 시리즈에 출연한 유명 배우이자 각본가다.
사이먼은 ‘가장 좋아하는 BTS의 멤버가 누구냐’는 한 팬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지민’이라고 답하며 ‘너무 귀엽다’고 여전히 최애임을 고백했다. 지난 해엔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해보라는 팬의 권유에 "그럼 나는 BTS 지민한테 전화해야겠다"라며 지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지민은 유명 배우뿐 아니라 영화계 거장 감독들로부터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는 러브콜도 받고 있다.
(자료=i-D 매거진)
'굿 윌 헌팅'과 '아이다호', '엘리펀트' 등을 제작한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영화계 거장 '구스 반 산트'(Gus Van Sant) 감독은 지난 2019년 영국 i-D 매거진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지민과 작업하고 싶다"라며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주토피아' 공동 감독 및 각본 제작자 '재러드 부시'(Jared Bush)와 요코하마 영화제, 도쿄영화제, 트란실바니아 국제 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일본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今泉力哉)도 지민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자료=위버스)
최근엔 지민의 첫 프로듀싱 곡 ‘친구’가 마블 영화 OST로 한국어 최초 삽입된 ‘이터널스’의 '클로이 자오'(Chloe Zhao)감독 역시 "지민을 너무 좋아한다. 그는 너무 귀엽다"며 인터뷰 도중 수줍게 팬심을 고백했다.
또한 토니상(Tony Awards)에서 뮤지컬 최고 안무가상과 최고 연출가상을 동시 수상(1999년)한 거장 안무가 '매튜 본' 감독 역시 지민이 2016년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선보인 현대 무용 영상에 하트를 보내며 각별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