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투시도(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앞서 4월 도시정비사업에서만 3개의 프로젝트 가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건설은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지하6층~지상 15층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549억원이다. 공사기간은 내달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26개월이다.
두산건설은 이달 들어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삼신 6차 재개발 사업과 인천 홀 숭의동에 위치한 인천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에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3건에 대한 가계약(약 2385억원)을 체결했다.
안양삼심6차 재개발 사업은 안양시 호계동 일원, 지하2층~지상 32층, 6개동 45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인천 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지하3층~지상 27층 2개동, 282세대의 주상복합을 신축될 예정이다.
인천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광역시 송림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24층 아파트 8개동, 38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신축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