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의 인스타그램을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팔로잉해 협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자료=찰리푸스 인스타그램)
최근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 찰리 푸스가 정국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정국만 유일하게 팔로잉해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과 찰리 푸스는 그간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눠오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앞서 2015년 정국은 찰리 푸스X위즈 칼리파의 'see you again'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찰리 푸스의 'We don't talk anymore'를 커버했다. 이에 두 사람은 2018년 '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즈(MGA)'에서 실제 'We don't talk anymore'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인연을 맺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후 찰리 푸스는 정국과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SNS를 통해 꾸준히 게재하며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다. 정국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요즘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찰리 푸스의 신곡 'That's Hilarious'를 꼽는가 하면 'light switch'를 선곡해 팬들과 공유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또 정국은 지난 4월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 카펫에서 '컬래버 하고 싶은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찰리 푸스"라고 꼽은 바 있다. 이번 찰리 푸스의 팔로잉은 두 사람의 2번째 컬래버레이션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안기며 앞으로 행보에도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찰리 푸스 정국이만 팔로잉한 이유 뭐야뭐야뭐야 콜라보 함 가자~", "정국이랑 찰리 푸스님 보고 있으면 너무 훈훈!! 서로 언급하면서 쭉 우정 이어오는 거 찐 브로맨스 같다", "곡 너무 잘 만들어 제발 같이 작업해줘", "매일 성수 받아 놓고 빌어야지 두 사람 컬래버 소원 성취"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