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린넨 페어 진행…‘친환경 가치 소비’ 동참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유닛’ 입점 전점(백화점 28개점, 아울렛 3개점)에서 ‘리넨 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셔츠, 원피스, 카디건, 재킷 등 총 200여종의 다양한 리넨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여름에는 지난 2년 대비 재택 근무가 감소하며 ‘여름 출근룩’으로 리넨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내 에어컨 바람을 막아주는 ‘카디건’의 물량을 2배 이상 늘리고, 컬러와 기장에 따라 8만원대부터 18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더욱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리넨’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리넨’은 아미 식물 줄기에서 추출한 식물성 천연 소재로 땀 흡수가 잘되고 통풍성이 좋아 여름철을 대표하는 고급 소재로 꼽히며, 특히, 최근 친환경 열풍과 함께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친환경 소재인 ‘리넨’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 이어, 일상 속에서 가치 소비를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텀블러’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온에서도 31일까지 ‘유닛 리넨페어’를 진행,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수요를 사로잡는다. 홍성욱 롯데백화점 PB운영팀장은 “천연 소재로 뛰어난 기능성과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갖춘 리넨이 올 여름을 대표하는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의 리넨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1년 이상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1천여종 와인 최대 반값에…보틀벙커, 첫 와인장터 개최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은 오는 15일까지 4일간 와인 100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틀벙커는 작년 12월 잠실에 첫 선을 보인 대형 와인 큐레이션삽으로, 올해 창원, 광주 지역에 3호점까지 개장하며 순항 중이다. 보틀벙커 3개점의 월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6배 이상 신장하고 있으며, 연일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는 등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선보이는 첫번째 와인장터에서 인기 상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 용품, 페어링 식품 행사도 진행한다. 다가오는 여름시즌을 겨냥한 화이트 와인과 가성비 와인, 애호가를 사로잡을 세트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2030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와인과 위스키 상품을 와인 장터 기간 동안 일별 한정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와인장터 4일동안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 50만원 이상 구매 시 7만원 할인의 파격적인 카드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보틀벙커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와인장터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매장에 방문하시어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푸드) ■ 롯데푸드, 자사몰에서 위드맘 체험단 모집…연중 지속 실시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사 공식몰 롯데푸드몰 회원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체험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6월 9일 롯데푸드몰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위드맘 제왕의 소비자 경험 강화를 위해 체험단 프로모션을 연중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체험단 운영을 통해 올해 약 3천명 이상의 고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위드맘 제왕의 뛰어난 제품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연중 수시로 체험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뷰티풀 민트 라이프2022’ 참여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3일부터 15일 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에 맥주 브랜드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축제 기간 동안 잔나비, 폴킴, 적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맥주 판매 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생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맥주를 판매하는 한편 셋 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치맥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축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방역 수칙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마케팅을 하기 위해 이번 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라며 “뷰티풀 민트 라이프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음악과 함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제과) ■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인기에 운영 연장 롯데제과는 지난달 오픈한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의 인기로 연장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훌쩍 넘었고 온라인에는 수천 개의 방문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픈과 동시에 수초 내로 마감된다.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항상 방문객으로 가득 차 있으며 특히 몰릴 때에는 대기자가 200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당초 이달 12일까지였던 운영 기간을 29일까지로 연장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다. 이 곳에서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콜릿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디저트 페어링 바’는 유명 디저트 파티셰 및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개발된 5가지 코스의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초콜릿을 주원료로 한 테린느와 베린느, 에끌레어 등 이국적인 디저트와 카카오 커피, 콘 크림 초코라떼, 정키 쇼콜라 등 다양한 음료가 나오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DIY 클래스’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으며 이 또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롯데제과 측은 "성수점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지붕 유통家-롯데] 롯데百, 친환경 가치 소비 동참…롯데마트, 보틀벙커 첫 와인장터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5.12 14:17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린넨 페어 진행…‘친환경 가치 소비’ 동참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유닛’ 입점 전점(백화점 28개점, 아울렛 3개점)에서 ‘리넨 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셔츠, 원피스, 카디건, 재킷 등 총 200여종의 다양한 리넨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여름에는 지난 2년 대비 재택 근무가 감소하며 ‘여름 출근룩’으로 리넨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내 에어컨 바람을 막아주는 ‘카디건’의 물량을 2배 이상 늘리고, 컬러와 기장에 따라 8만원대부터 18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더욱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리넨’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리넨’은 아미 식물 줄기에서 추출한 식물성 천연 소재로 땀 흡수가 잘되고 통풍성이 좋아 여름철을 대표하는 고급 소재로 꼽히며, 특히, 최근 친환경 열풍과 함께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친환경 소재인 ‘리넨’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 이어, 일상 속에서 가치 소비를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텀블러’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온에서도 31일까지 ‘유닛 리넨페어’를 진행,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수요를 사로잡는다.

홍성욱 롯데백화점 PB운영팀장은 “천연 소재로 뛰어난 기능성과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갖춘 리넨이 올 여름을 대표하는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의 리넨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1년 이상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1천여종 와인 최대 반값에…보틀벙커, 첫 와인장터 개최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은 오는 15일까지 4일간 와인 100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틀벙커는 작년 12월 잠실에 첫 선을 보인 대형 와인 큐레이션삽으로, 올해 창원, 광주 지역에 3호점까지 개장하며 순항 중이다. 보틀벙커 3개점의 월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6배 이상 신장하고 있으며, 연일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는 등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선보이는 첫번째 와인장터에서 인기 상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 용품, 페어링 식품 행사도 진행한다.

다가오는 여름시즌을 겨냥한 화이트 와인과 가성비 와인, 애호가를 사로잡을 세트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2030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와인과 위스키 상품을 와인 장터 기간 동안 일별 한정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와인장터 4일동안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 50만원 이상 구매 시 7만원 할인의 파격적인 카드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보틀벙커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와인장터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매장에 방문하시어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푸드)


■ 롯데푸드, 자사몰에서 위드맘 체험단 모집…연중 지속 실시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사 공식몰 롯데푸드몰 회원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체험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6월 9일 롯데푸드몰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위드맘 제왕의 소비자 경험 강화를 위해 체험단 프로모션을 연중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체험단 운영을 통해 올해 약 3천명 이상의 고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위드맘 제왕의 뛰어난 제품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연중 수시로 체험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뷰티풀 민트 라이프2022’ 참여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3일부터 15일 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에 맥주 브랜드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축제 기간 동안 잔나비, 폴킴, 적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맥주 판매 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생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맥주를 판매하는 한편 셋 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치맥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축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방역 수칙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마케팅을 하기 위해 이번 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라며 “뷰티풀 민트 라이프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음악과 함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제과)


■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인기에 운영 연장

롯데제과는 지난달 오픈한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의 인기로 연장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훌쩍 넘었고 온라인에는 수천 개의 방문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픈과 동시에 수초 내로 마감된다.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항상 방문객으로 가득 차 있으며 특히 몰릴 때에는 대기자가 200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당초 이달 12일까지였던 운영 기간을 29일까지로 연장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다. 이 곳에서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콜릿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디저트 페어링 바’는 유명 디저트 파티셰 및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개발된 5가지 코스의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초콜릿을 주원료로 한 테린느와 베린느, 에끌레어 등 이국적인 디저트와 카카오 커피, 콘 크림 초코라떼, 정키 쇼콜라 등 다양한 음료가 나오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DIY 클래스’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으며 이 또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롯데제과 측은 "성수점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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