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가지씩 쏟아지는 제품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소비자들의 즐거움에 일조하도록 한다. 뷰어스는 매일 제공되는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쇼핑 생활을 돕고자 ‘오늘의 장바구니’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 내 장바구니 속에 들어갈 제품은 무엇일까? 또 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내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은 나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편집자주-
(사진=아성다이소)
■ 아성다이소, ‘틱톡’공식 채널 오픈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틱톡(TikTok) 계정을 개설해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성다이소는 2010년 이후 출생한 세대인 ‘알파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어 브랜드의 경험과 상품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채널 오픈 기념 “다이소 in TikTok”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최근 소셜트렌드 변화에 따라 숏폼 콘텐츠 영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겠다”며, “틱톡 채널 오픈을 기념해 팔로잉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 생산 스토리 체험관 ‘아모레 팩토리’ 오픈
아모레퍼시픽은 제품 생산 스토리 체험관인 ‘아모레 팩토리’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에 위치한 ‘스토리가든’을 리뉴얼해 오는 23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아모레 팩토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아모레퍼시픽의 제품 생산 철학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아모레 팩토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로 채워져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모레 팩토리는 화장품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소통을 시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철학이 구현되는 곳”이라며, “좋은 원료와 첨단 기술로 최고의 제품을 추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생산 역량을 확인하는 중심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동원F&B)
■ 동원F&B,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출시 1년만에 1500만병 판매 돌파
동원F&B는 지난해 7월 선보인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병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원F&B에 따르면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복숭아, 레몬)이 5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500만병을 돌파하고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500mL 용량에 0kcal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 제품으로, ‘아이스티는 달아 열량이 높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0kcal로 출시돼 제로 칼로리 음료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일부 편의점 등에서 품절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보성산 찻잎을 비롯한 원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의 제로 칼로리 음료를 비롯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오비맥주)
■ 오비맥주, “이제 만납시다” 신규 TV광고 온에어
오비맥주는 일상 회복을 환영하고 다시 돌아온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응원하는 ‘이제 만납시다’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상은 지난 2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주 하지 못했던 일상의 인사말들로 시작한다. “잘 있었어?", “하나도 안 변했네”, “오늘 한잔할까?" 등 그동안 얼굴을 마주하며 전하기 어려웠던 인사를 건네며 반가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이어 ‘아껴 뒀던 말들 이제 합시다’, ‘이제 만납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친구, 가족이 한데 모여 건배하고 기뻐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카스, 오비라거, 한맥, 필굿 등 오비맥주 주요 브랜드가 한 영상에 담겼다는 것이다. ‘이제 만납시다’라는 인사말의 사회적 의미와 취지를 살리기 위해 특정 브랜드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로써 ‘맥주’의 의미를 담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사람들이 다시 만나는 뜻깊은 시점에서 특정 브랜드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맥주 전문 기업 오비맥주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지난 90년간 한국인들과 함께한 오비맥주가 다시 돌아온 소비자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