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현대자동차 SNS)
방탄소년단 진이 맑고 깨끗한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자료=현대자동차 SNS)
최근 현대자동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무대에서 경기장까지'라는 제목으로 인터뷰 내용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2022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을 위한 '팀 센튜리'(Team Century)의 구성 멤버이자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료=현대자동차 SNS)
진은 '여러분이 기억하는 최고의 골장면은?' 질문에 "2002년 한국/일본 FIFA 월드컵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특히 안정환 선수가 헤딩골을 넣고 한 세레머니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였는데도 아직까지 잊히지 않는 기억, 이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축구’가 아닐까요?"라고 답했다.
이어 '팀 '센츄리'의 멤버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에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건 누구 한명에게만 주어진 숙제가 아닙니다. 모두가 연대하여 이룰 수 있는 세기의 목표입니다"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자료=현대자동차 SNS)
진의 인터뷰는 메인 멘트로 단독 게재돼 전 세계가 한마음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프로젝트에 더욱 힘을 실었다. 앞서 진은 환경 문제에 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곡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날 글로벌 공식 SNS를 통해 진이 '세기의 목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진은 민트색의 티셔츠를 입고 무표정의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