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방탄소년단 뷔의 중국 팬들이 한국 아이돌 최초의 IPTV 트리거 광고 서포트를 선물했다.
(자료=트위터)
지난 10일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음악 전문채널 Mnet의 전 프로그램을 통해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2주간 트리거 광고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광고는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루 18시간 방송되며 노출 횟수만 총 1000만회 이상이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주로 기업 프로모션이나 드라마 홍보에 사용되는 해당 광고는 다양한 타깃 시청층을 대상으로 TV 시청 중 트리거를 노출시켜 홍보효과와 이벤트 참여를 유도한다. 뷔의 팝업광고가 노출될 때 리모컨의 레드 버튼을 클릭하면 뷔의 멜론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와 배너광고가 클로즈 업 화면으로 도출되는 방식이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이처럼 K팝 팬덤 1인자로 군림하고 있는 ‘바이두뷔바’는 K팝 생일모금 1위의 막강한 자금력과 팬파워로 세계 최초, 최고의 기업급 서포트들을 진행해 왔다. 특히 2년 연속 진행한 세계 최고층 두바이 버즈 칼리파빌딩의 생일 축하 라이트쇼는 레전드 서포트로 국내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뷔의 한국팬들도 응원에 나섰다. 팬베이스 ‘V INSIDE’는 13일 하이브(HYBE) 신사옥이 있는 신용산역을 포함 지하철 1~8호선 총 54개역 120개 비디오 월 및 LED 전광판에 대규모 LED광고를 실시했다. ‘김태형 서포터즈 코리아’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하이브 신사옥 전면 도로에 가로등 배너광고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