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저희는 여러분과 가능한, 최대한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습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방탄소년단 지민이 데뷔 9주년을 맞이하며 팬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지난 14일 지민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미 여러분 9주년 입니다. 방탄이 태어난 날이고 여러분을 처음 뵙게 된 소중한 날인데 오늘 같이 소중한 날 여러분을 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자료=위버스)
이어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전하고 싶은 감정도 되게 많은데 한 해 한 해가 지나가면 갈수록 같은 말인데 감사하다 죄송하다 사랑한다 이런 단순한 말들의 무게감이 더욱 무거워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이런 말들 밖에 없네요”라며 변함없는 팬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언제나 저희가 공연을 한다고 하면 달려와주시기에 보고 싶을 때 보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여러분을 기다리게 하며, 여러분의 응원보다 저희의 보답의 크기가 작기에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항상 옆에 있어 주시기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라며 자신 역시 팬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했다.
(자료=위버스)
끝으로 지민은 “앞으로 어떠한 추억을 또 쌓아갈지 무슨일이 있을지 어떠한 일들로 울고 웃을지 기대되고 또 기대됩니다. 저희는 여러분과 가능한, 최대한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게 저희가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의 음악 공연그리고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언제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와 변함없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너의 진심이 담긴 이 편지 매일 기억할게”, “지민이의 진심이 꾹꾹 눌러담겨 있어서 너무 고마운 글”, “아침부터 이렇게 감동시켜줘서 너무 고마워”, “너에게 해주고 싶은 단 한마디는 너의 사랑만큼 너를 사랑해주겠다는 약속뿐”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