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의 'Filter'가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트리플 크라운(3관왕)의 신화를 썼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5일 지민의 솔로곡 'Filter'는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이후 855일만에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한국 남자 솔로곡 중 가장 빠른 최단 기간 신기록을 수립했다. 더불어 비사이드곡(Bside)과 프로모션 없는 한국 솔로곡으로 각각 최단 기간 신기록을 달성, 스포티파이 3관왕의 트리플 크라운으로 팀과 K팝을 대표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트위터에는 키워드 'HISTORY MAKER JIMIN'이 전 세계 실시간트렌드 8위에 오르고 한국에서는 'FilterByJimin300M' 3위, '지민아Filter3억축하' 4위에 이어 'Congratulations Jimin' 등이 트렌딩되며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자료=트위터)
'Filter'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발매 당시 하루 동안 221만 7097 스트리밍을 기록, 스포티파이 글로벌 탑50 차트 33위에 올라 한국 솔로곡 최다, 최고 데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스포티파이 차트 54개국 진입으로 한국 솔로곡 중 역대 최다 국가 신기록을 수립한 해당 곡은 팝 양대 차트인 미국 빌보드 차트, 영국(UK) 오피셜 차트와 더불어 캐나다 빌보드 차트에 모두 랭크되는 등 K팝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행보를 걸어왔다.
이외에도 2020년 아마존 베스트셀러 결산 1위, 아이튠즈 117개국 1위, 팀내 솔로곡중 최초로 가온뮤직어워드 후보 선정, 틱톡 배경음악으로도 팀내 솔로곡 1위를 2년째 고수하며 나열이 어려울 정도로 쏟아지는 신기록 행진의 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