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과연 방탄소년단 지민이 개인 활동으로 디즈니 영화에 출연할 수 있을까. 팬들과 여론은 지민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실사판 참여를 수년째 요청하고 있다.
(자료=노엘 데보이 SNS)
최근 美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의 노엘 데보이(Noelle Devoe)는 방탄소년단의 개인 활동 소식을 전한 美매체 ‘팝슈가’(POPSUGAR)의 기사를 인용, 지민의 솔로 활동에 대한 적극 청원에 나섰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나는 개인 활동을 준비하는 방탄소년단의 멤버중 'Jimin'의 에릭 왕자에게서 영감을 받은 ‘인어공주’ 콜라보레이션을 너무 보고 싶습니다"라며 바람을 드러낸 후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디즈니(@Disney)를 향해 "아직 시간이 있어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라며 지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강력히 주장했다.
(자료=메트로)
앞서 2019년 지민의 에릭왕자 청원 열기는 전세계적으로 뜨거웠다. 영국 메트로(METRO)를 비롯 CNN, MTV, 라디오 디즈니 등 전 세계 15개국 50여개 넘는 매체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원작 애니메이션 속 에릭 왕자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를 캐스팅해달라는 청원이 디즈니에 쇄도하고 있다, 지민만큼 에릭 왕자 역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인물이 없다"며 대대적인 보도가 이어졌으며, 메트로는 "지민의 헤어스타일과 외모가 에릭왕자를 연상시킨다"며 'K팝의 왕자'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자료=CNN)
이어 "지민의 눈부신 미소와 흠잡을 데 없는 이목구비, 그리고 마음을 녹이는 다정한 성격까지 지민은 디즈니 영화에서 바로 끌려나온 것처럼 보인다"며 '디즈니 프린스에 합격할 수 있는 남자 아이돌'에 선정되기도 하며 현재까지 4년간 100개 넘는 매체가 지민을 원하고 있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특히나 노엘 기자는 특별히 더욱 열정적으로 청원을 이어갔다. 지민 고유 해시태그 ‘JIMIN’과 함께 "디즈니여 지민이 인어공주(Little Mermaid) 사운드트랙에 참여하고 에릭 왕자에게 어울리는 뮤직 비디오를 촬영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드립니다"라며 지민의 OST와 뮤직 비디오 참여를 바라는 마음까지 표현했다.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로 출연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사운드 트랙에서 ~something~ 을 부른다면 당신은 후회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날 믿어요"라며 지민의 레전드 솔로곡 ‘세렌디피티’ 공연 영상을 추천하기도 했으며, "사실 지민을 모든 왕자역에 캐스팅 해야 해. 지민을 봐요, 살아 숨쉬는 왕자예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