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방탄소년단 정국이 전세계 팬들과 게임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정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게임 근황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방탄소년단이 기획하고 제작 및 참여한 '인더섬 with BTS' 게임에서 정국이 '내가왕이될상인가'라는 닉네임으로 '강한자만 살아남는다'라는 재치 넘치는 소개글을 게재한 '왕이될상' 클럽을 만든 모습이 담겨있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정국은 '왕이될상' 안에서 아기자기하고 개성 넘치게 섬을 꾸미며 이목을 끌었고 클럽 멤버로 참여한 팬들과 채팅을 주고 받고 하트를 보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정국은 "다들 건강하십셔", "안녀어어어어엉~~~!!", "즐겜ㅎ", "잘쟈아아" 등 귀여운 말투로 팬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특히 정국은 레벨 100을 달성하며 "200까지 가즈앗"이란 팬의 응원에 "가쟈"라고 답하며 팬들과 레벨업에 열혈 동참하고 경쟁을 하며 게임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동시에 인더섬 스타일 부분 세계 랭킹 1위를 찍고 레벨 148까지 만드는 등 인더섬 게임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이며 홍보 역할도 톡톡히 했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이러한 정국의 모습에 팬들은 "정구기 왕이될 상이지 게임왕ㅋㅋ", "클럽 들어간 팬들 너무 부러워ㅠㅠ 정국아 다음에도 또 해줘~", "정구기 본업존잘 외모존잘인데 개그캐ㅋㅋ", "정구기 귀여워서 못 살겠는 사람 나야나", "닉네임 소개글 정구기 다움ㅋㅋ뼈속까지 개그맨이야", "우리 정국이 진짜 효자아니냐.. 덕분에 인더숲 유저 엄청 유입됐을 듯"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인더섬 with BTS'는 지난달 28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더섬 with BTS'는 방탄소년단이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제작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아온 가운데, 지난 4월 사전 예약 개시 사흘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높은 열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