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행사 및 기획전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도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이커머스는 지금’을 통해 그날의 판매 동향을 전함으로써 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사진=마켓컬리) ■ 마켓컬리, 퍼플박스 이용 주문 500만 건 돌파 마켓컬리는 ‘퍼플박스’ 출시 1년 만에 재사용 포장재 사용 주문 건수가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마켓컬리가 출시한 ‘퍼플박스’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출시한 재사용 포장재다. 약 47리터의 넉넉한 용량에 냉장, 냉동 제품을 10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어 상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 마찰 테스트 등을 통과한 원단을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마켓컬리는 현재 재사용 포장재 서비스로 퍼플박스와 개인 보냉 박스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개인 보냉 박스 사용은 재사용 포장재 추가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다. 개인 보유 박스가 실제 보냉이 가능한 포장재인지 인증하는 절차만 거치면 된다. 마켓컬리 포장기획팀 곽경선 매니저는 “지난 여름 기상청 관측 이래 두번째로 더운 날씨를 기록한데다 올해도 5월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된 상황에서 낸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사진=지마켓글로벌) ■ G마켓·SSG닷컴, 통합멤버십 출범 이후 신규가입자 수 48%↑ G마켓과 옥션의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이 ‘2022 국가서비스대상’ 쇼핑 멤버십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고객만족, 서비스가치 등 항목들을 정량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기업 및 서비스 분야에 수여하는 상이다. 스마일클럽은 오랫동안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신세계그룹 편입 이후 SSG닷컴과 연계한 통합멤버십을 출범, 한 단계 진화한 멤버십 서비스로 재탄생하면서 새롭게 주목받은 점도 반영됐다. 실제 올해 5월 12일부터는 스마일클럽이 SSG닷컴과의 통합멤버십 서비스로 재탄생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스마일클럽 통합멤버십은 G마켓과 옥션, SSG닷컴 등 각 사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서비스를 모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통합멤버십을 처음 선보인 이후 최근 들어(4/27~6/30),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스마일클럽에 가입한 일평균 가입자의 수가 통합 직전 기간 대비 48% 증가했다. 지마켓과 SSG닷컴은 향후 멤버십 혜택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일의 ‘쇼핑 멤버십’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마켓 마케팅본부 이정엽 본부장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쇼핑 편의를 지속 발전시킨 점을 인정받아 스마일클럽이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G마켓, 옥션과 SSG닷컴을 중심으로 구축된 통합멤버십을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쇼핑에 특화된 멤버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커머스는 지금] 마켓컬리, 퍼플박스 이용 500만…G마켓·SSG닷컴, 통합멤버십 가입자 48%↑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7.14 16:37 의견 0

이커머스 행사 및 기획전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도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이커머스는 지금’을 통해 그날의 판매 동향을 전함으로써 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사진=마켓컬리)


■ 마켓컬리, 퍼플박스 이용 주문 500만 건 돌파

마켓컬리는 ‘퍼플박스’ 출시 1년 만에 재사용 포장재 사용 주문 건수가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마켓컬리가 출시한 ‘퍼플박스’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출시한 재사용 포장재다. 약 47리터의 넉넉한 용량에 냉장, 냉동 제품을 10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어 상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 마찰 테스트 등을 통과한 원단을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마켓컬리는 현재 재사용 포장재 서비스로 퍼플박스와 개인 보냉 박스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개인 보냉 박스 사용은 재사용 포장재 추가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다. 개인 보유 박스가 실제 보냉이 가능한 포장재인지 인증하는 절차만 거치면 된다.

마켓컬리 포장기획팀 곽경선 매니저는 “지난 여름 기상청 관측 이래 두번째로 더운 날씨를 기록한데다 올해도 5월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된 상황에서 낸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사진=지마켓글로벌)


■ G마켓·SSG닷컴, 통합멤버십 출범 이후 신규가입자 수 48%↑

G마켓과 옥션의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이 ‘2022 국가서비스대상’ 쇼핑 멤버십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고객만족, 서비스가치 등 항목들을 정량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기업 및 서비스 분야에 수여하는 상이다.

스마일클럽은 오랫동안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신세계그룹 편입 이후 SSG닷컴과 연계한 통합멤버십을 출범, 한 단계 진화한 멤버십 서비스로 재탄생하면서 새롭게 주목받은 점도 반영됐다.

실제 올해 5월 12일부터는 스마일클럽이 SSG닷컴과의 통합멤버십 서비스로 재탄생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스마일클럽 통합멤버십은 G마켓과 옥션, SSG닷컴 등 각 사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서비스를 모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통합멤버십을 처음 선보인 이후 최근 들어(4/27~6/30),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스마일클럽에 가입한 일평균 가입자의 수가 통합 직전 기간 대비 48% 증가했다. 지마켓과 SSG닷컴은 향후 멤버십 혜택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일의 ‘쇼핑 멤버십’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마켓 마케팅본부 이정엽 본부장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쇼핑 편의를 지속 발전시킨 점을 인정받아 스마일클럽이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G마켓, 옥션과 SSG닷컴을 중심으로 구축된 통합멤버십을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쇼핑에 특화된 멤버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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