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정국이 믿고 듣는 국보급 도입부 장인의 면모를 뽐내며 SNS에 멤버 중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진·지민·뷔·정국은 5일(한국 시간) 오후 1시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래퍼 스눕독(Snoop Dogg)과 함께한 싱글 'Bad Decisions'를 전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 첫 도입을 맡은 메인 보컬 정국은 탄탄한 발성이 귀에 착착 감기는 쫄깃한 딕션으로 듣는 이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정국은 고품격 음원 보이스를 비롯해 천부적인 리듬감, 박자감이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팝 보컬로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켰다. 또 강약 조절을 곁들여 가사를 맛깔스럽게 표현하면서 유니크한 감성으로 곡의 서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며 황홀감을 선사했다. 정국은 백보컬로도 활약하며 섬세한 테크닉도 구사하는 등 무결점 보컬의 위엄을 자랑했다.
(자료=트위터, 멜론)
이에 당일 트위터에서는 음원 공개 30분 후 미국 실시간 트렌드에 'BadDecision' 1위, 'Raiders' 2위에 이어 정국의 키워드 'jungkook'이 3위에 장시간 오르며 현지에서 폭발적인 주목을 입증하기도 했다.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 인기 검색어에서도 정국이 7위로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팬들은 "팝 정국 딕션 레전드 역시 팝신팝왕", "정국이 물올랐다 도입부 완전 찢었다", "정국이 목소리 국보 지정 좀. 진심 정국이 파트만 나옴 짜릿하고 선덕선덕해", "진짜 음색이나 스킬 리듬감 곡에 맞춰 변화 준 거봐 듣기 너무 설렌다", "no make on 마이클잭슨 생각났어 정국이 보컬 더 다양해졌어ㅜㅜ", "정국이 이런 노래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거 진짜 너무 감탄"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