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튜브 트위터)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일정중 폭우로 인한 비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아미들에게 당부의 팬사랑을 전해왔다.
(자료=@BTS_twt)
최근 지민은 미국 음악 페스티벌 '룰라팔루자'에 참석하는 제이홉을 응원하기 위해 시카고로 향했다. 제이홉은 미국까지 홀로 응원온 지민에게 브이라이브를 통해 고마운 심경을 밝혔다. "시카고 와서 연습하면서 힘들었는데 지민이가 오자마자 제가 웃음꽃이 활짝 폈다"며 "큰 힘과 도움이 됐다. 너무 고맙다. 이 먼 길까지 와줘서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자료=@BTS_twt)
이어 "제가 여기 와서 식욕도 없었고 안 먹고 그랬다. 근데 지민이가 와서 점심을 먹는데 밥이 엄청 들어갔다"며 "그만큼 멤버와 친구가 주는 안정감이 너무 크다"고 지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시카고에서 LA로 넘어간 지민은 10일 새벽 팬 공식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걱정어린 팬사랑을 전해왔다.
(자료=위버스)
"지금 비 때문에 심각하던데 아미여러분 다들 조심하세요, 저만 모르고 있었네요"라며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한 비 피해 소식에 팬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날씨 요정'이라 불리울 만큼 궂은 날씨때마다 팬들에게 안부로 다정함을 전해왔던 지민은 먼 미국땅에서도 팬들 걱정에 팬 사랑 가득한 글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