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맘스터치)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매장수 1위’라는 외형 성장에 이어 품질·위생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는 ‘품질 경영’을 통해 질적 성장까지 추구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올해 8월 기준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 매장이 347곳 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경영권 변경 이후 ‘품질경영’에 집중 투자한 맘스터치는 지난해 품질보증팀을 품질경영본부로 격상하고 ‘통합 품질위생 관리 시스템(이하 M-QMS)’을 본격 가동 중이다. M-QMS는 가맹본부와 협력업체, 가맹점의 삼각편대를 주축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재료 생산 및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의 밸류 체인을 표준화해 품질 위생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3년 여간 맘스터치가 가맹본부와 협력업체, 가맹점 등 각 주체 별 대응망을 구축하고 가맹점 위생 향상에 주력했다. 그 결과 식품의약품안처의 행정처분사례는 경영권 변경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29% 감소했다. 특히 단 3곳에 불과했던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 매장은 올해 8월 기준 347곳으로 무려 111배 증가했다. 연내 누적 600개점 이상의 인증 획득이 기대되는 등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맘스터치는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매장수를 보유한 만큼 전국 매장이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도록 가맹점의 위생 검증 체계를 확대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업체의 품질 관리 역시 M-QMS에 의거 까다롭게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 클레임 대응 체계도 원인 조사부터 재발방지, 개선 조치까지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재정립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식품 표시 검증 게시판의 운영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위생 클레임 발생 시 현장 개선 조치는 물론 재발 방지 가이드를 제작해 전 가맹점과 공유하고 현실에 맞게 위생 기준을 개정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 기반도 확충했다. 맘스터치는 외식 프랜차이즈업에서 위생과 품질이 핵심 경쟁력이라 판단하고 가맹점의 품질위생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한 품질 및 위생 향상을 위해 가맹점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맘스터치 품질경영본부 관계자는 “경영권 변경 이후 수준 높은 위생 및 품질 기준이 가맹점에 자리잡으면서 위생등급제 인증 매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물류 및 배송 체계까지 표준화 관리 영역을 확장하고 품질 보증 관리 범위를 확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먹거리 품질을 갖춘 토종 외식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맘스터치, 품질·위생 관리 역량 집중…질적 성장 통해 ‘업계 1위’ 공고히

탁지훈 기자 승인 2022.08.24 11:38 | 최종 수정 2022.08.24 11:41 의견 0
(사진=맘스터치)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매장수 1위’라는 외형 성장에 이어 품질·위생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는 ‘품질 경영’을 통해 질적 성장까지 추구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올해 8월 기준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 매장이 347곳 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경영권 변경 이후 ‘품질경영’에 집중 투자한 맘스터치는 지난해 품질보증팀을 품질경영본부로 격상하고 ‘통합 품질위생 관리 시스템(이하 M-QMS)’을 본격 가동 중이다.

M-QMS는 가맹본부와 협력업체, 가맹점의 삼각편대를 주축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재료 생산 및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의 밸류 체인을 표준화해 품질 위생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3년 여간 맘스터치가 가맹본부와 협력업체, 가맹점 등 각 주체 별 대응망을 구축하고 가맹점 위생 향상에 주력했다. 그 결과 식품의약품안처의 행정처분사례는 경영권 변경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29% 감소했다.

특히 단 3곳에 불과했던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 매장은 올해 8월 기준 347곳으로 무려 111배 증가했다. 연내 누적 600개점 이상의 인증 획득이 기대되는 등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맘스터치는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매장수를 보유한 만큼 전국 매장이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도록 가맹점의 위생 검증 체계를 확대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업체의 품질 관리 역시 M-QMS에 의거 까다롭게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 클레임 대응 체계도 원인 조사부터 재발방지, 개선 조치까지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재정립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식품 표시 검증 게시판의 운영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위생 클레임 발생 시 현장 개선 조치는 물론 재발 방지 가이드를 제작해 전 가맹점과 공유하고 현실에 맞게 위생 기준을 개정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 기반도 확충했다.

맘스터치는 외식 프랜차이즈업에서 위생과 품질이 핵심 경쟁력이라 판단하고 가맹점의 품질위생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한 품질 및 위생 향상을 위해 가맹점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맘스터치 품질경영본부 관계자는 “경영권 변경 이후 수준 높은 위생 및 품질 기준이 가맹점에 자리잡으면서 위생등급제 인증 매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물류 및 배송 체계까지 표준화 관리 영역을 확장하고 품질 보증 관리 범위를 확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먹거리 품질을 갖춘 토종 외식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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