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지민이 '달려라 방탄'에서 해보고 싶은 주제로 ‘폴 댄스’를 꼽아 팬들의 기대감이 폭발했다.
(자료=BTS VLIVE)
최근 방탄소년단은 자체 예능 ‘달려라방탄 - Special Episode –Telepathy Part2’를 공개했다. 지민의 아이디어인 ‘텔레파시’로 탄생한 이번 편에서 지민은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자료=BTS VLIVE)
지민은 다른 멤버들이 숙소를 찾아올 것으로 예측하고, 연습생 시절과 데뷔초를 떠올리며 멤버들을 기다렸다. 숙소 주변과 학동공원을 산책, ‘추억 강냥이’ 감성으로 지켜보는 팬들마저 추억 여행으로 소환시켰다.
(자료=BTS VLIVE)
학동공원에서 그네를 타던 지민은 "N.O.시절 당시 모래밭이었던 곳에서 안무 연습을 하곤 했다"며 데뷔초를 회상했다. 미끄러워 자칫 위험할 수 있는 모래바닥에서의 안무 연습은 팀의 퍼포먼스의 축을 담당해온 지민의 '피땀눈물'을 짐작케하며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자료=BTS VLIVE)
이어 잠원 한강지구와 잠실 주경기장 등 추억의 장소에서 멤버들과 시간을 보낸 뒤 회식자리로 이동했다. 고기를 구워 멤버들의 접시에 건네주는 지민의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는 에티튜드에 더욱 훈훈하고 의미있게 마무리됐다.
(자료=트위터)
이날 방송 후 지민의 '폴 댄스를 해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가 SNS를 강타했다. 트위터 실시간트렌드에는 곧바로 '지민 폴댄스'와 'POLE DANCING'이 트렌딩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에는 ‘폴 댄스’에 대한 설명을 비롯한 영상 및 자료들이 줄을 이었으며, 팬들은 "지민이 폴댄스? 미쳤다", "상상만으로도 기절할 것 같아", "폴댄스 오늘부터 존버" 같은 반응을 보였다.
지민은 현대무용부터 팝핀, 브레이크, 스트릿 댄스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올라운더 댄서로서 아름다운 몸매와 춤실력으로 보여줄 폴 댄스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