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OST ‘Christmas Tree’가 프랑스 최대 TV방송국의 인기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등장했다.
(자료=더 보이스 키즈)
최근 프랑스 최대 민영 TV채널 TF1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더 보이스 키즈’ 배경음악으로 ‘Christmas Tree’가 흘러나왔다. ‘더 보이스 키즈’는 6세에서 15세 사이의 가수 지망생을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높은 음악성을 가진 출연자들이 등장한 음악프로그램에 뷔의 노래가 등당했다는 점에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송 후 프랑스와 뷔와의 특별한 인연도 재조명되고 있다. 뷔는 지난 6월 열린 파리패션위크 셀린느쇼에 참석했다. 그를 보기 위해서 파리 거리를 마비시킨 수천 명의 팬들을 본 파리 현지인들은 물론 전 세계 패션계는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프랑스 최대 매거진 파리매치는 뷔를 패션위크의 ‘메가스타’로 칭하며 스타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뷔의 노래는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등장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인다. 그의 자작곡은 정식 발매되지 않았음에도 배경음악으로 종종 등장했으며 특히 뷔가 작사·작곡, 프로듀싱, 가창한 ‘Sweet Night’은 이탈리아방송협회(RAI) TV ‘Rai 2’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페키노 익스프레스’의 배경음악으로 수회에 걸쳐 흘러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