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북 구미 '구운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치킨 나눔 활동. (사진=교촌에프앤비)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교촌이 치킨 나눔을 위해 방문한 곳은 경북 구미에 위치한 '구운초등학교’다. 교촌은 ‘구운초등학교’를 방문해 송정점(교촌통닭1호점), 옥계점, 논공점, 상인점을 운영하는 교촌 가맹점주,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신메뉴 블랙시크릿오리지날 및 허니오리지날 120마리의 치킨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치킨 나눔은 단순히 치킨만을 전달하는 행사가 아닌,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 모여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에 교촌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교직원들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연주회,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퀴즈대회,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번 나눔 활동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의 탄생을 알린 경북 구미에서 교촌통닭 1호점 점주 및 가맹점주들과 함께 해 더욱 의미가 깊은 나눔 활동이었다”며 “이와 함께 치킨 나눔 활동에 맞춰 학교 행사까지 마련해주신 구운초등학교 교직원과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