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당진 문예의전달에서 열린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사진=종근당)
종근당홀딩스는 21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따뜻한 울림의 시작, Sing Hopera(HOPE+OPERA)’를 공연했다.
24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정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이승환 ▲팝페라 콰르텟 디에스 ▲뮤지컬배우 카이가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정통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당진 시민들과 보건의료 관계자, 종근당건강 합덕공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600여 명이 관람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생활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는 11월에는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해 두번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