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 대사 지명자, 이소영 DNV 대표가 지난 28일 쿠팡 잠실 본사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 참석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ISO 45001 취득을 축하했다. (사진=쿠팡)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성과를 인정 받아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이하 DNV)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CFS는 지난 28일 쿠팡 잠실 본사에서 취득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와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 대사 지명자, 이소영 DNV 대표를 포함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취득을 축하했다.
CFS는 쿠팡 풀필먼트 작업장에서 글로벌 물류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쿠팡은 2020년 이래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약 2500억원을 투자했으며, 그 결과 CFS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고율을 30% 감소시키는 등 작업자 안전 및 보건 분야에 투자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는 “전국 쿠팡 풀필먼트센터에서 근무 중인 수많은 근로자들이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 중이라는 사실을 글로벌 3대 인증기관 중 하나인 DNV로부터 인정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성과는 한 발짝 더 전진했을 뿐임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인증을 받았다고 긴장을 늦추는 대신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인 근로자들의 근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