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자회사 가치 증대와 양극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가 관심을 받고 있다. SK증권은 22일 LG화학에 대해 "양극재가 하이니켈 비중 확대 및 물량 증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84만원으로 끌어올렸다. 박한샘 애널리스트는 "기초소재(화학)는 중국 수요 둔화 등 여파로 4분기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반면 양극재는 하이니켈 비중 확대, 물량 증대로 성장세 지속하고 있고 자회사인 LGES 가치 증대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2조원, 3.54조원이 예상됐다. 박 애널리스트는 "화학 업황 둔화에도 양극재를 중심으로한 실적 방어와 성장세가 눈에 띈다"면서 "목표주가는 LGES 자회사 가치 상승 감안 EV를 55조원에서 67조원으로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애널픽] LG화학, 양극재 성장+자회사 밸류업...목표가↑

홍승훈 기자 승인 2022.11.22 09:51 | 최종 수정 2022.11.22 09:52 의견 0


LG화학이 자회사 가치 증대와 양극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가 관심을 받고 있다.

SK증권은 22일 LG화학에 대해 "양극재가 하이니켈 비중 확대 및 물량 증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84만원으로 끌어올렸다.

박한샘 애널리스트는 "기초소재(화학)는 중국 수요 둔화 등 여파로 4분기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반면 양극재는 하이니켈 비중 확대, 물량 증대로 성장세 지속하고 있고 자회사인 LGES 가치 증대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2조원, 3.54조원이 예상됐다.

박 애널리스트는 "화학 업황 둔화에도 양극재를 중심으로한 실적 방어와 성장세가 눈에 띈다"면서 "목표주가는 LGES 자회사 가치 상승 감안 EV를 55조원에서 67조원으로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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