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전경. (사진=대보건설)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회사가 시공한 국립농업박물관의 완공 사진을 공개했다. 대보건설은 자사가 올해 초 완공한 국립농업박물관이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본관 신축, 지하 1층~지상 2층 별관 리모델링을 포함 대지면적은 6만3908㎡, 건축면적 1만821㎡ 연면적 1만7954㎡ 규모로 조성됐다. 조선시대 영농과학의 중심지였던 수원시 권선구 옛 농촌진흥청 자리에 들어선 박물관에는 농업 역사관, 첨단농업관, 유리온실, 교육실, 농식품홍보관, 화훼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국토의 60%가 산악으로 구성된 한반도 지형에서 발달했던 다랑이논(계곡이나 구릉지에 형성된 계단식 논)도 설치돼 있다.

대보건설, 국립농업박물관 완공 사진 공개

정지수 기자 승인 2022.12.12 09:25 | 최종 수정 2022.12.13 17:03 의견 0
국립농업박물관 전경. (사진=대보건설)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회사가 시공한 국립농업박물관의 완공 사진을 공개했다.

대보건설은 자사가 올해 초 완공한 국립농업박물관이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본관 신축, 지하 1층~지상 2층 별관 리모델링을 포함 대지면적은 6만3908㎡, 건축면적 1만821㎡ 연면적 1만7954㎡ 규모로 조성됐다.

조선시대 영농과학의 중심지였던 수원시 권선구 옛 농촌진흥청 자리에 들어선 박물관에는 농업 역사관, 첨단농업관, 유리온실, 교육실, 농식품홍보관, 화훼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국토의 60%가 산악으로 구성된 한반도 지형에서 발달했던 다랑이논(계곡이나 구릉지에 형성된 계단식 논)도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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