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뇌전증 인식개선 메시지와 디자인. (사진=남양유업)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원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양유업과 한국뇌전증협회가 소비자의 인식 속에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넣기 위해 우유팩의 측면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펼친다. 남양유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가 우유팩 측면 공간을 활용해 공익 메시지를 담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의 새로운 주제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환자들이 겪는 차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디자인이 반영되는 제품은 ‘맛있는우유 GT 진짜 속 편한 락토프리’ 900ml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살리고자 보라색 패키지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정했다. 보라색은 신경 과흥분 상태를 진정시키는 ‘라벤더의 색’으로도 불리우며, 전세계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을 상징하는 대표 색상이다. 정재웅 남양유업 CSR팀 대리는 “뇌전증 환자들이 겪는 차별과 불편한 시선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면서, 제품을 활용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뇌전증에 대한 차별과 오해의 시선이 사라질 수 있도록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양유업,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 진행

탁지훈 기자 승인 2022.12.16 15:37 의견 0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뇌전증 인식개선 메시지와 디자인. (사진=남양유업)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원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양유업과 한국뇌전증협회가 소비자의 인식 속에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넣기 위해 우유팩의 측면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펼친다.

남양유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가 우유팩 측면 공간을 활용해 공익 메시지를 담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의 새로운 주제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환자들이 겪는 차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디자인이 반영되는 제품은 ‘맛있는우유 GT 진짜 속 편한 락토프리’ 900ml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살리고자 보라색 패키지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정했다. 보라색은 신경 과흥분 상태를 진정시키는 ‘라벤더의 색’으로도 불리우며, 전세계 뇌전증 인식개선 캠페인을 상징하는 대표 색상이다.

정재웅 남양유업 CSR팀 대리는 “뇌전증 환자들이 겪는 차별과 불편한 시선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면서, 제품을 활용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뇌전증에 대한 차별과 오해의 시선이 사라질 수 있도록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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