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번개장터 강태욱 럭셔리 사업 본부장(왼쪽), 풀티 이윤경 대표(오른쪽)가 중고 가구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번개장터)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프리미엄 리빙 리세일 플랫폼 풀티(fullty)와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식으로 번개장터는 프리미엄 컨셉스토어 ‘브그즈트 컬렉션(BGZT Collection by 번개장터)’에서 프리미엄 중고 가구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판매되는 풀티 가구는 하이엔드 모듈 가구로 잘 알려진 유에스엠 할러(USM Haller)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까시나(Cassina)를 비롯해 무토(Mutto), 볼리아(Bolia), 플로스(Flos)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소파·조명·테이블 등 다양한 리빙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강태욱 번개장터 럭셔리 사업본부장은 “하이엔드 가구 중고 거래의 전문가인 풀티와의 제휴로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중고 리빙 제품 구매에서 나아가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패션에 이어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까지 중고 거래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앞으로 중고 자원 선순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