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후 첫 행보에 나섰다.
(자료=디올 공식 SNS)
특히 디올을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얼굴인 지민이 어마어마한 인파를 가르고 행사장으로 향하는 영화 같은 장면은 현장뿐 아니라 SNS를 들썩이게 하며 현지인들과 취재진까지 이제껏 보지 못한 엄청난 광경이라고 입을 모으며 지민의 압도적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했다.
(자료=트위터)
이에 AP통신은 "기자들은 BTS 지민이 도착하자마자 디올쇼와 '왕좌의 게임' 스타 크리스티마저 버렸다"라며 "마치 연어가 상류로 헤엄치듯 군중 사이를 가로지르는 경호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안내를 받았다"라고 이번 행사의 주인공으로서 지민의 위상을 고스란히 전했다.
(자료=트위터)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력 뉴스 매거진 중 하나인 파리 매치(Paris Match)는 "초대된 유명 인사들을 넘어, 한 귀빈(지민)이 관중들을 움직이게 했다, 그의 도착은 관중들에게 전례 없는 행복감을 불러일으켰다"라고 보도했다.
(자료=트위터)
이외에도 "새로 임명된 글로벌 앰버서더인 BTS의 박지민이 메인 이벤트였고 수천명이 이 케이팝 스타의 모습을 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WWD), “이전의 모든 것을 능가했다”(SONICA), “발표부터 파리 도착까지 지민은 전 세계의 헤드라인을 장식, 현장에서의 존재감만으로도 행사를 마비시켰다”(POPLINE), "군중의 반응은 비현실적이었다. 패션쇼였지만 콘서트를 방불케했다"(KOREABOO) 등 경탄의 보도가 쏟아졌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또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배컴은 지민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고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마치 팬보이가 된 듯한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지민은 당일 신비로운 비주얼을 돋보이게 하는 현대적 모던 감성의 베이지톤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특히 럭셔리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우아하고 품위 있는 에티튜드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의 위용을 뽐냈다. 이는 상상초월의 세계적 파급력에 이어 디올이 지민을 선택한 이유를 납득하게 하는 대목이다.
(자료=디올 공식 SNS)
이렇듯 여느 때보다 많은 화제를 모은 현장에 이어 온라인상에서도 팬들의 열광적 반응이 쏟아져 지민은 '디올'을 주제로 한 구글 트렌드에서 나오미 캠벨, 로버트 패틴슨 등을 비롯해 디올 패션쇼에 참석한 모든 인물 중 유일하게 '관련 검색어'와 '관련 주제' 인기 리스트에 올라 비교불가의 존재감을 빛냈다.
(자료=트위터)
트위터에서는 전 세계 트렌드 1위~4위에 'JIMINxDIOR', 'JiminAtDiorFashionShow', 'FASHION ICON PARK JIMIN', 'HUMAN DIOR PARK JIMIN'이 올랐다. 이외에도 'DIOR GLOBAL AMBASSADOR JIMIN', 'IT BOY', 'THE MAIN EVENT' 등 87개국 이상에서 23개 키워드로 233개가 넘는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민은 '인간 디올'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