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디올 공식 SNS)
방탄소년단 지민이 디올의 대표 아이콘으로 내딛은 성공적인 첫 행보에 세계 주요 언론의 보도가 주목했다.
(자료=디올 공식 SNS)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 지민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디올(DIOR)의 2023-2024 겨울 남성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자료=블룸버그, 안나하르)
이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패션 정보지 및 매거진 WWD는 트위터를 통해 "새로 임명된 글로벌 앰버서더인 BTS의 박지민이 메인 이벤트였고 수천명이 이 케이팝 스타의 모습을 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라는 보도를 게재, 디올측은 이를 리트윗해 인정하며 눈길을 끌었다.
(자료=디올 공식 SNS)
블룸버그 통신은 K팝 아티스트를 앰버서더로 영입하는 패션 하우스의 사례를 소개하며 "디올은 이번 달에 BTS 멤버인 지민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했는데 지난 주 파리 패션쇼에서 팬들은 일제히 그의 이름을 구호처럼 외치며 몰려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자료=디올 공식 SNS)
프랑스 최대 통신사 AFP 또한 "디올의 앰버서더로 위촉된 한국의 스타 지민은 금요일 파리에서 열린 디올 옴므 쇼에 참석했다"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올과 지민에 대해 보도, 지민을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유명인 중 유일하게 다뤘다.
(자료=디올 공식 SNS)
레바논 최대 일간지 안나하르(An-Nahar)에서는 “쇼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디올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택한 케이팝 스타 지민이 도착하자 콩코드 광장에 모인 많은 팬들이 함성을 지르며 환호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지민은 패션위크 참석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당시 착용한 디올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