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끄는 비결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에이티즈의 첫 번째 정규앨범 ‘트레져 EP.핀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 ALL To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10월 데뷔앨범 ‘트레져 EP.1 : 올 투 제로(TREASURE EP.1 : All To Zero)’를 시작으로 국내외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에이티즈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차트까지 휩쓸며 ‘월드와이드 퍼포먼스돌’로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민기는 인기 비결에 대해 “에이티즈만의 색채가 뚜렷하다고 생각한다. 또 퍼포먼스와 표정, 춤의 표현력이 강렬하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좋은 반응이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아직 낮은 상태다. 이에 대해 용중은 “세 개의 앨범을 내면서 국내에서 활동을 충분히 하고 해외 투어를 했는데 국내에서도 뚜렷하게 많은 활동을 보여주다 보면 대중이 많이 알아봐주시고 인정해주시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해외 국내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에이티즈의 첫 번째 정규앨범 ‘트레져 EP.핀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 ALL To Action)’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