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캡쳐
배우 안혜경이 SBS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불타는 청춘’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연기자 안혜경이 새 친구로 합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979년생으로 올해 41살인 안혜경은 기상캐스터로 6년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활동하다 연기자로 변신했다. 현재는 극단 ‘웃어’의 연극배우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날 도회적인 외모와 달리 싸리비로 마당을 쓸고, 물을 뿌리는 등 천진난만하고 소탈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숙소에 도착한 남자 청춘들은 방안에서 편안하게 누워있는 새 친구를 보자 깜짝 놀라며 당황했다.
MBC 시트콤 ‘논스톱’을 함께했던 최민용은 안혜경을 보자 반갑게 맞으며 청춘들에게 소개했다. 또 최성국은 김부용의 옆구리를 찌르며 "결혼한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안혜경은 "연관 검색어에 '안혜경' 이혼이 있더라구요"라고 웃으며 실제로는 결혼, 이혼 경력이 없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