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신비롭고 아름다운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해 11월 15일 뷔는 예고 없이 파리로 출국, 모든 일정을 비밀리에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은 당시 뷔가 촬영한 것들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첫 번째 사진은 베르사유 인근의 몽탕시에 극장(Theatre Montansier)의 관객석에 앉아 있는 뷔의 옆모습으로, 무엇인가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다음 사진에서는 프랑스 현지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조용히 소파에 기대 앉으며 마치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을 연상케 했다. 강렬하고 깊은 눈빛은 다른 시공간에 뷔 혼자 있는 듯 몰입감을 선사, 주변의 공기마저 압도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의자에 웅크리고 앉은 사진에서는 역풍으로 인해 보이는 부드러운 곡선의 바디라인과 어렴풋이 보이는 얼굴이 묘한 조화를 이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창문 밖에서 찍힌 사진에서 건너편은 마치 다른 세상에 존재하는 듯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단순한 아름다움으로 설명할 수 없는 뷔의 분위기는 청초함과 퇴폐미, 섹시함 등 다양하게 공존해 ‘장르가 김태형’이란 말을 실감케 했다.
뷔는 마지막으로 어린 클레어 크로스비가 부른 ‘You got a Friend in me’ 영상을 올렸는데 가족은 “클레어는 오늘 가장 행복한 소녀입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사진인데 숨이 막혀”, “오늘 하루가 태풍이 몰아치는 느낌이야”, “태형인 타고났구나”, “많은 남자들이 열망하는 분위기가 바로 저거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