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K팝 팬들이 뽑은 ‘가장 매력적인 동굴 보이스 아이돌’ 1위에 올랐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최근 일본 K팝 전문매체 단미(Danmee)는 '가장 매력적인 동굴 보이스 아이돌'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뷔가 총 4490표 중 2560표(57.02%)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는 위키피디아 '논클래식 바리톤 리스트'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린 바리톤 아이돌 싱어의 대표 주자로, 외신과 전문가들은 그의 보컬톤에 찬사를 보내 왔다.
국내 문화 매거진 ‘쿨투라’(cultura)는 "K팝 아이돌의 역사를 통틀어도 보기 드문 음색을 가졌다"며 뷔의 타고난 저음역은 팀의 하모니와 개인의 임팩트를 모두 충족시켰다고 평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일본 'FRaU'는 "성대에 보석을 두른 듯 감미로운 바리톤 보이스로 깊은 흉성과 두성, 팔세토를 너무나 훌륭하게 구사하며 노래해, 음역대가 얼마나 넓은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보컬 트랜지션이 부드럽다"는 극찬을 남겼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뷔는 ‘모두가 반할 만한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가수 1위 ',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새벽 감성 목소리의 스타 1위' 등 유니크한 음색과 보컬을 묻는 설문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
얼마 전에는 프랑스 엔터테인먼트 및 디지털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업체 ‘IVR’이 ‘Crystal Voice of the Year’ 우승자에 오른 바 있다.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 작곡가'라 불리는 프랭크 와일드혼은 자신의 작품 '지킬 앤드 하이드'의 주인공으로 뷔를 탐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