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문화?연예계의 주요 이슈들을 짧게 정리해 드립니다. <편집자주> 사진제공=엠넷 ◆이해인 “‘아이돌 학교’는 인권이 없었다” 가수 이해인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조작 논란과 관련해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이해인은 ‘아이돌학교’ 최종회에서 11위로 데뷔가 무산된 아픔이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 제작진의 투표수 조작에 의해 희생된 인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해인은 당시에 촬영 현장 및 상황을 폭로했습니다. 이해인은 “인권이 없었다”면서 당시 촬영 현장의 무자비함에 대해서도 일갈했습니다. 대중은 물론 당시 출연자들까지도 이해인의 주장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입니다. 엠넷 제작진은 관련해서 묵묵부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민티 인스타그램 ◆민티 “내 나이 28세, 10대 아니지만 30대도 아냐” 엠넷 ‘고등래퍼2’에 지원했던 민티의 실제나이가 28세로 밝혀졌습니다. 당초 ‘고등래퍼’에 출연했을 때보다 약 열 살을 줄인 나이인데요. 일각에서는 그가 걸그룹 소녀 주의보 전 소속사 알파카프로덕션 대표 소리나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티는 이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민티는 “여러차례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고자 하였으나 내외적 사정과 부담감으로 인해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제공=포켓돌 스튜디오 ◆송가인, 행사비 3500만원 ‘뜨거운 감자’ 트로트 아이돌이자 트로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수 송가인이 황당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명실상부 ‘원톱’ 가수에게 행사비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일부에서 나왔습니다. 송가인의 행사비는 약 3500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자연스러운 현상에서 책정된 금액입니다. 3500만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모시겠다는 기관은 적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연말까지 송가인의 스케줄은 가득 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 아닌 논란에 대중도 송가인도 어리둥절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조커’ 300만 돌파 토드 필립스가 연출한 영화 ‘조커’가 개봉 9일째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0일 11만6903명을 동원하면서 누적관객수는 307만9687명입니다. ‘조커’의 한국 흥행 성적은 북미를 제외한 개봉 국가 중 가장 높습니다. ‘조커’를 대적할 만한 마땅한 신작이 없어 이번 주말에도 관객몰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 이슈 결산] 이해인의 폭로, 민티의 전전긍긍 외

함상범 기자 승인 2019.10.11 17:10 | 최종 수정 2019.11.11 11:41 의견 0

한 주간 문화?연예계의 주요 이슈들을 짧게 정리해 드립니다. <편집자주>

사진제공=엠넷
사진제공=엠넷

◆이해인 “‘아이돌 학교’는 인권이 없었다”

가수 이해인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조작 논란과 관련해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이해인은 ‘아이돌학교’ 최종회에서 11위로 데뷔가 무산된 아픔이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 제작진의 투표수 조작에 의해 희생된 인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해인은 당시에 촬영 현장 및 상황을 폭로했습니다. 이해인은 “인권이 없었다”면서 당시 촬영 현장의 무자비함에 대해서도 일갈했습니다.

대중은 물론 당시 출연자들까지도 이해인의 주장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입니다. 엠넷 제작진은 관련해서 묵묵부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민티 인스타그램
사진제공=민티 인스타그램

◆민티 “내 나이 28세, 10대 아니지만 30대도 아냐”

엠넷 ‘고등래퍼2’에 지원했던 민티의 실제나이가 28세로 밝혀졌습니다. 당초 ‘고등래퍼’에 출연했을 때보다 약 열 살을 줄인 나이인데요. 일각에서는 그가 걸그룹 소녀 주의보 전 소속사 알파카프로덕션 대표 소리나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티는 이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민티는 “여러차례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고자 하였으나 내외적 사정과 부담감으로 인해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제공=포켓돌 스튜디오
사진제공=포켓돌 스튜디오

◆송가인, 행사비 3500만원 ‘뜨거운 감자’

트로트 아이돌이자 트로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수 송가인이 황당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명실상부 ‘원톱’ 가수에게 행사비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일부에서 나왔습니다. 송가인의 행사비는 약 3500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자연스러운 현상에서 책정된 금액입니다. 3500만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모시겠다는 기관은 적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연말까지 송가인의 스케줄은 가득 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 아닌 논란에 대중도 송가인도 어리둥절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조커’ 300만 돌파

토드 필립스가 연출한 영화 ‘조커’가 개봉 9일째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0일 11만6903명을 동원하면서 누적관객수는 307만9687명입니다. ‘조커’의 한국 흥행 성적은 북미를 제외한 개봉 국가 중 가장 높습니다. ‘조커’를 대적할 만한 마땅한 신작이 없어 이번 주말에도 관객몰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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