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오는 30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휴젤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전(前)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차석용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의결했다. 이사 후보로 추천된 차 후보자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간 LG생활건강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LG생활건강 외에도 ▲한국 P&G 총괄사장 ▲해태제과 대표이사를 맡았다.
특히 피지오겔, 코카콜라 음료 등 전략적인 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중국, 북미, 일본 등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기업 경영 능력을 입증해 왔다.
휴젤 관계자는 “차 후보자는 다양한 사업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뛰어난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온 만큼 기존 이사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젤의 외형 확대와 내실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