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 DB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25·본명 최진리)가 사망했다.
경찰은 14일 오후 3시 21분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주택에서 “우울증이 심한 여동생이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설리의 매니저로, 그는 전날 오후 6시께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되지 않자 설리의 방을 방문했다가 설리의 사망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설리의 자세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