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두 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스토리제이 컴퍼니
송강호와 이병헌이 다시 뭉치고, 김수현은 ‘의리’로 특별출연한다. 황정음은 2년 만에 복귀를 하며, 이진희는 ‘VIP’ 출연을 확정지었다.
송강호와 이병헌은 ‘관상’ ‘더킹’의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 ‘비상선언’ 출연을 확정했다. ‘비상선언’이란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 했을 때 기장의 판단에 의해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임를 뜻하는 항공용어이다. 송강호와 이병헌은 송강호와 이병헌의 만남은 이번이 4번째. ‘공동경비구역 JSA’(2000),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밀정‘ (2016)에 이어 네 번째다.
김수현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한다. 아이유와는 ‘드림하이’ 프로듀사‘에서, 여진구와는 ’해를 품은 달‘에서, 오충환 PD는 ’별에서 온 그대‘로 각각 인연을 맺었다. ’호텔 델루나‘는 김수현 이전에 이준기, 이시언, 이이경, 표예진, 설리, 김준현, 이은수 등 화려한 특별출연으로 눈길을 모았다.
황정음이 2년 만에 JTBC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황정음은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쌍갑포차’에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등과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 ‘쌍갑포차’는 동명의 인기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황정음은 극중 쌍갑포차 이모님 월주 역을 맡는다.
배우 이진희가 SBS 드라마 ‘VIP’에 출연을 확정했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으로,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등이 출연한다. 극중 이진희는 본사 VIP 컨시어지 실장 강지영으로 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