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업무협약식.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취약계층에 콘덴싱 보일러를 후원해 난방 문제 해결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경동나비엔이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지난 24일 ‘2023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외에 경동나비엔 등의 6개 민간기관이 참여했다.
경동나비엔은 올해부터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참여해 콘덴싱보일러를 후원한다. 경동나비엔의 사업 참여로 시공 주택의 에너지 효율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배기가스에 숨은 열을 재흡수해 활용하는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지 에너지를 절감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