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견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가 안전사고 및 직업성 질병 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나섰다.
빙그레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45001은 기업의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빙그레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실행에 옮긴 점 등에서 국제표준에 적합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도 및 ‘S-TOP 활동’ 도입을 통한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을 받았다.
S-TOP 활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로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한 행동은 칭찬을 통해 강화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부서원들 간의 공유 및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
빙그레 관계자는 “ISO 45001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사고 및 직업성 질병 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