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멘드 앱. (사진=레페리)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을 선보였다.
레페리는 진화된 CR(Creator Relations) 서비스 ‘레코멘드(Le.commend)’ 앱으로 솔수션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최인석 대표가 레페리의 핵심 가치인 콘텐츠 창작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노하우를 단계적으로 기술과 플랫폼으로 자산화시켜 나가겠다고 선포하고, 레페리가 지난해 6월 나만의 화장대 운영사인 메이크미업을 인수한지 10개월 만이다.
레코멘드 앱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서로 하트시그널을 보내며 호감을 표시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는 입점 브랜드들이 제공하는 제품 중 원하는 제품의 체험을 신청하면, 해당 제품의 택배 포장 배송이나 레페리 오피스 내에 마련된 30평 가량의 레코멘드 라운지를 통해 체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레코멘드는 레페리가 자체적으로 진행해 온 뷰티클래스나, 브랜드사가 주관하는 원데이밋업, 팝업스토어 초청 등 ‘오프라인 행사’ 공지를 본 플랫폼에서 고지하고,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상호 교류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소연 레페리 플랫폼사업본부 총괄이사는 "레페리는 7년 동안 아모레퍼시픽 등 1000여개 뷰티 기업과 브랜드에게 CR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시딩 횟수만해도 10만건이며, 근래에는 연간 2만건 이상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