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열정'을 연상시키는 K팝 남자 아이돌 1위에 올랐다.
(자료=단미)
최근 일본 한류 전문 미디어 '단미'(Danmee)는 '불꽃처럼 뜨겁다! '열정'을 연상시키는 K-팝 남자 아이돌은 누구?'라는 주제의 앙케이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정국이 총 58%(3010표)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으며 글로벌 열정 아이콘답게 1위를 차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의 'RATHER BE DEAD THAN COOL'(열정 없이 사느니 죽는 게 낫다) 좌우명은 이미 유명하다. 정국은 해당 문구를 타투로 새길 정도로 열정이란 자신에게 얼마나 각별한 의미이자 가치관인지 드러낸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은 데뷔 이후 열정 끝판왕의 면모를 끊임없이 보여왔다. 정국은 2021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보컬 연습 시간이란 개념을 없애고 차에서, 화장실에서, 씻으면서 24시간 중 노래 부를 수 있는 모든 시간 노래 불렀다"며 실력파 가수를 향한 무한한 열정을 얘기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같은 해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와 인터뷰에서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인터넷에 있는 비판적인 피드백을 읽어 왔다"며 "호텔방이나 집에 있는 동안 나의 얼굴에 베개를 끌어올려서까지 여전히 노래 연습을 한다"고 말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올라운더' 또는 '황금 막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제가 뛰어나다고 만능이라 말한다. 하지만 그런 재능과 소질만을 의존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지 않는다.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고, 깊게 파고 들어야만 특정 분야에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올라운더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계속 노력하고 열심히 하고 싶을 뿐이다. 그런 부담들은 한편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제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저를 이끌어 주기도 한다"라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