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페이스’(FACE)가 일본에서 여전히 대히트다.
(자료=RIAJ)
최근 일본 레코드협회(RIAJ)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가 현지에서 3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2023년 한국 솔로 아티스트 유일한 기록이며 특히 일본어 앨범이 아닌 한국어 앨범으로는 K팝 솔로 가수 역대 최초의 영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인증을 수여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페이스’는 앞서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모두 1위를 차지해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 역시 올해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세운 뛰어난 기록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번 주(4월 17일 자)에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7위에 올라 3주 연속 탑10에 차트인했으며, ‘주간 외국어 앨범 랭킹’ 3위,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2위로 발매 3주차에도 꾸준한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차트 ‘월간 앨범 랭킹’에서 23만 4811장의 판매량으로 2위에 등극했다. 이는 월간 외국어 앨범(양악 부문) 랭킹으로는 1위 기록으로 적수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미국 빌보드 ‘핫 100’ 최초 1위를 차지한 유일한 K팝 솔로 가수로 역사를 쓴 지민은 빌보드와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는 물론 유럽과 중동에 이어 일본 차트마저 휩쓸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