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영상통화 팬 사인회 후기가 화제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지난달 30일 진행된 팬들과 함께하는 영상통화 팬 사인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민이 솔로 앨범 발매 후 팬들을 위해 진행한 활동 중 하나다. 공개된 화보에서 지민은 명불허전 ‘청청 지민’의 매력을 뽐내며 청량하고 싱그러운 면모를 발산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우윳빛 피부와 짙은 흑발의 지민은 천사 머리띠를 찰떡같이 소화, 이외에도 다양한 소품들을 이용해 볼 하트부터 손하트와 꽃받침 포즈와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지민은 다정한 팬 사랑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팬 사인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신의 오래된 팬을 마주한 지민은 “4년 만에 만나는군요 우리! 나 기억하고 있잖아”라고 크게 웃으며 반가워하고는 “만나지도 못했는데 잘 계셨다”며 오랜 기간 변치 않고 이어진 팬심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러한 지민의 모습에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이 4년 만에 만나는 팬을 기억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라며 당사자는 물론 보는 이들마저 감동하게 한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신인가수 지민의 영통 팬 사인회 고마워”, “이것이 '짐인(Jim in)하면 짐 아웃(Jim out)못하는 이유”, “변치 않은 팬과 그 팬을 알아봐 준 가수 둘 다 감동”, “팬들 주접 드립 모르는 머글 지민이 너무 귀여워”, “대면 팬 사인회도 꼭 해주세요” 같은 반응을 보였다.